철도 터널 환기

실제로, 사용된 전기는 모두 열로 변환되고 이 열은 다시 자연환기와 강제환기를 통해 제거됩니다. 기차가 운행 중일 때는 기차의 피스톤 효과만으로도 충분한 환기가 가능하며, 기차가 운행하지 않을 때에는 자연환기로 충분한 환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스템이 과열되고 기차가 짧은 간격으로 운행되거나 사고 발생 시에는 강제환기가 필요합니다.

고밀도 용량의 고속 교통 시스템에서 기차에 의해 발생되는 열의 양은 안정된 공기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대량의 풍량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단일 요소입니다. 그러나 화재의 위험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터널을 따라 종 방향으로의 환기는 100% 역회전 가능한 송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밀폐형 시스템의 경우에는 대기중으로 연결된 대형 송풍기를 푸쉬풀 구성으로 사용합니다. 밀폐형 시스템이 아닌 경우에는 Jetfoil을 사용하여 필요한 풍량을 터널 내부로 유도하거나 외부로 배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기차 터널 내의 화재 발생 위치에 따라 연기는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합니다. 송풍기는 2시간 동안 최대 400 °C에서 견딜 수 있는 등급입니다. 기차역의 공조는 가급적 일반적인 환기 방식을 따릅니다. 연기제어를 위해서는 급기팬과 배기팬을 사용하고, 종 방향의 환기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역회전 가능한 송풍기를 사용합니다.